• 즐겨찾기 추가
  • 2026.09.23(수) 17: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 노로바이러스 유행…영유아 각별 주의

보건환경연구원, 최근 4주간 검출률 50% 이상 지속 증가세

2026-01-27(화) 09:43
보건환경연구원, 최근 4주간 검출률 50% 이상 지속 증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가 최근 겨울철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10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환자 대상 원인병원체 모니터링 결과, 12월 넷째 주부터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해 1월 셋째주 58.5%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12월 셋째 주 31.3%에서 12월 넷째 주 53.7%, 1월 첫째주 54.3%, 1월 셋째주 58.5%로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4주간(12월 넷째 주∼1월 셋째 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78.3%(157건 중 123건)가 0∼6세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층에 유행이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겨울철 낮은 온도에도 생존하며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재감염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또는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이다.

감염된 경우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5일 이내 회복되지만,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탈수증상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유아에 유행하는 만큼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사용 공간 소독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