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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90만 원 지원

북구 남성 육아휴직자 대상 월 30만 원 최대 3개월 자급

2026-01-25(일) 14:36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가 육아휴직 중인 남성에게 최대 9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026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북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육아 지원 정책이다.

올해는 5,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0여 명에게 장려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자 중 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 이상 또는 종료 후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남성이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이면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아동도 북구 주민이어야 한다.

다만, 육아휴직급여 특례 적용 대상자(6+6육아휴직)는 특례 기간이 종료된 달의 다음 달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오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점까지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첫선을 보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신청 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조기 마감돼 하반기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남성 육아 참여를 높여 지역에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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