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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주의 당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시설 예방관리 강화 필요

2026-01-22(목) 11:49
광양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주의 당부(포스터)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 시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내 노로바이러스 감영증 환자 수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환자의 약 40%가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되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생 빈도가 높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접촉을 통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선제적인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음용수는 끓여서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 발생 시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등원·등교·출근 제한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구토물 및 접촉환경, 사용 물품 등에 염소 소독(락스1: 물39) 실시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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