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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직능별 공청회로 특별법안 꼼꼼 점검

23일 환경 시작으로 시민 삶 밀접한 9개분야 릴레이 개최

2026-01-22(목) 09:34
광주전남통합광주 동구권역 합동공청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가 권역별 합동공청회에 이어 직능별 시민공청회를 릴레이로 개최,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분야별 의견 수렴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환경 분야 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통합 의견 청취를 위한 직능별 시민공청회를 본격화한다.

직능별 시민공청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을 비롯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9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계·현장 전문가·관련 단체 등의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초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23일 환경 분야 시민공청회에 이어 ▲26일 경제·산업 분야 ▲26일 시민사회단체 분야 ▲27일 사회복지·노인·장애인·보건의료 분야 ▲27일 여성·아동·외국인 분야 ▲28일 교육·청년 분야 ▲29일 문화·관광 분야 ▲30일 건설·안전·교통·노동 분야 ▲2월2일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 분야 ▲2월4일 체육분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분야별 시민공청회에서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과 우려, 제안 등을 청취한다.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로, 광주와 전남이 함께 생활·경제권을 재편하게 되는 대전환이다.

광주시는 전문적 식견을 가진 직능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공청회·간담회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문 광주전남통합추진단장은 “시민들은 광주전남 통합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는 만큼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통합의 의미와 그로 인한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 채널을 가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교육청, 시의회, 자치구, 자치구의회와 권역별 합동공청회를 열고 있다. 합동공청회는 지난 19일 동구를 시작으로 ▲22일 서구(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23일 광산구(광산구청 윤상원홀) ▲27일 북구(북구문화센터) ▲28일 남구(빛고을 시민문화관) 등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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