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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남 지방시대위원회, 행정통합 성공추진 맞손

21일 공동간담회 개최…정책 지원·소통 강화 담은 공동입장문 발표

2026-01-21(수) 16:32
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 정책간담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광역시지방시대위원회와 전라남도지방시대위원회는 21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공동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위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시·도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핵심 심의기구이자 지휘본부로서, 행정통합의 전 과정에서 정책적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행정통합 기본 방향의 정책적 정당성 확보 ▲인공지능(AI)·에너지·문화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 비전 수립 지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을 통한 재정 지원 및 특례 발굴 ▲시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지지와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공동입장문에는 행정통합이 단순히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시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할 수 있는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통합이 시도민의 삶을 얼마나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질문하고 해답을 제시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원들 모두가 시도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숙 전남지방시대위원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금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통합 논의가 시도민 공감 속에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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