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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형대의원,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농어촌 대책 부실”

농어촌기본소득,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 요구

2026-01-19(월) 13:49
농어촌기본소득,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 요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월 1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농어촌 축소 위기에 대한 대비는 현저히 부족하다”며 농어촌 보호를 위한 구체적 합의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동성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의장과 박형대·오미화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광주ㆍ전남 행정통합은 1월 2일 시장·지사 공동선언과 1월 9일 청와대 회동을 거쳐 사실상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1월 16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대 20조 원 재정 지원, 서울특별시급 자율성 부여, 공공기관 우선 이전, 창업 중심 산업 활성화 등 정부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과거 도농복합도시 통합 사례를 들어 “광주시,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등이 통합 과정에서 농어촌 균형발전을 약속했으나, 통합 이후 정책결정과 예산편성은 도시 중심으로 이뤄져 농어촌 소외가 가속화됐다”며 “이러한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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