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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제1차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민·관협력으로 지역중심 맞춤형 돌봄체계 본격화

2026-01-19(월) 10:38
강진군 군민행복과 통합돌봄팀장이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이 지난 15일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민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의료·복지·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이 수행한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퇴원환자와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별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지원창구를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 사전 조사,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이 현장 밀착형으로 운영되며, 본격적인 사례관리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방문의료, 주거환경 개선, 식사·이동·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 케어안심주택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절차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는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례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월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돌봄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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