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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신정훈 북구의원, ‘긴급현안질문 회피한 문인 북구청장’ 질타

당사자 불출석으로 인한 긴급현안질문 무산, 의사진행발언으로 대체

2026-01-15(목) 11:54
광주광역시 신정훈 북구의원, ‘긴급현안질문 회피한 문인 북구청장’ 질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오치1·2동, 문흥1·2동, 우산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본회의에 불출석하면서 긴급현안질문이 무산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신정훈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문인 북구청장의 사임 발표와 전격적인 철회로 인해 초래된 행정 혼란과 주민 신뢰 붕괴를 다루기 위해 긴급현안질문을 준비했지만, 당사자인 구청장이 아무런 설명 없이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무산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긴급현안질문은 주민을 대신해 행정 책임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공식적이고 엄중한 절차”라며, “출석하지 않겠다는 것은 주민 설득은 무의미하고 본인의 정치적 선택만이 중요하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구청장은 지난 11월, 시·도통합이 이뤄지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불출석 입장문에서는 시·도통합이 매듭지어지면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모순된 표현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주민 앞에 설명하지 않는 권력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며 “의회의 정당한 부름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재차 요청을 통해 반드시 본회의 답변석에서 문 구청장의 책임 있는 설명을 듣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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