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5:50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한전, 세계 최대 전력시장 美 진출 신호탄...미국 컬럼비아시와 배전망 기술협력 MOU 체결

ADMS·K-BEMS 등 독자 배전 기술 현지화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2026-01-14(수) 13:13
업무협약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전력 시장인 미국에 한국형 배전망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전은 1월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시의회에서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Daniel Rickenmann 컬럼비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망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선진 배전망 운영 기술을 미국 전력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등 한전이 자체 보유한 핵심 기술의 미국 시장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전과 컬럼비아시는 한전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미국전력연구원(EPRI),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SC) 등이 참여하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한전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미국 맞춤형 배전망 운영 설루션’을 개발하고, 컬럼비아시 전력망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컬럼비아시는 2036년까지 재생e 100% 공급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노후 배전망의 운영 효율화와 분산 에너지 확대 대응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의 배전망 운영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또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미국 시장 진출의 첫 사례로 삼아, 향후 미국 전력시장 전반으로 한국 배전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 장비·기술 수출을 넘어 현지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K-Grid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Daniel Rickenmann 컬럼비아시장은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컬럼비아시의 전력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한전의 독보적인 배전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이 컬럼비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