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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행

일자리 복지 확대, 42개 사업단·5,460명 참여

2026-01-13(화) 12:09
고흥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고흥군에 따르면,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42개 사업단, 5,460명 규모로 운영되며, 이는 전년 대비 511명이 증가한 수치다.

당초 선발계획 인원은 5,206명이었으나, 신청자가 계획 인원을 초과함에 따라 참여 기준을 충족한 어르신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과 예산을 조정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했다.

수행기관별로는 ▲고흥시니어클럽이 27개 사업단 3,518명 ▲고흥군노인복지관이 10개 사업단 978명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가 5개 사업단 964명의 노인일자리를 각각 운영하게 된다.

고흥군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참여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기 없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더라도 탈락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대에 따라 고흥군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2022년 2,941명에서 2026년 5,460명으로 약 8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예산도 103억 원에서 208억 원으로 약 102.7% 늘었으며, 사업단 수도 2022년 26개에서 2026년 42개로 확대됐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6일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초기에는 워크북을 활용한 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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