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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만족도 98.4%’

‘기본교육’을 책임지는 기초학력전담교사, 학생·학부모 만족도 최고

2026-01-12(월) 16:49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2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 중인 관내 45개 초등학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98.4%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기여도’에 대해 응답자의 97.6%가 긍정적으로 답해, 1학기(96.8%) 대비 성과가 확대됐으며, ▲’제도 운영 확대의 필요성‘ 또한 97.7%의 압도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1학기(96.3%)보다 상승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의 93.6%가 “수업을 통해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답해 단순한 학력 향상을 넘어 학교 적응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응답자의 99.7%가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으며, 월계초의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작은 변화와 성장을 놓치지 않고 따뜻하게 지도해 주신 덕분에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줄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운천초의 한 학부모는 “선생님의 세심한 학습 상담과 피드백으로 아이의 학습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학습이 느린 아이들도 존중받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지속형 지원 제도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 ‘기본교육’을 실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높은 요구를 반영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지난 2025년 기초학력보장 선도학교(공모형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44교에서 2026년에는 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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