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분명한 지지 입장을 밝히며“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경쟁력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7월 초 출범을 목표로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도민 공감과 절차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 신설과 관련해서는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국가 책임 아래 추진돼야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체계적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청년 유출과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창출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역사·에너지·사람을 연결하는 전남형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가 질의에서는 목포에 집약된 이충무공유적지, 목포근대국가유산, 동학농민혁명 유적,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을 연계해 ‘목포 동아시아 평화시민교육장’을 설립하고 평화 국가유산 네트워크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이 의원은 “목포는 전쟁과 수탈, 민주와 평화의 역사가 응축된 도시”라며 “동아시아 평화 시민교육의 상징적 거점으로 발전시킬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고 분산형 전력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는 전략도 제시됐다.
이날 행사는 연설 위주의 일방적 간담회가 아니라, 지역민의 질문과 문제의식에 즉석에서 답하는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이 됐으며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 정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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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금)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