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국립완도난대수목원,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증액 협의 완료

342억 원 증액된 1,815억 원으로 보다 규모 있는 수목원 조성

2025-12-24(수) 09:41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의 레이크 가든 조감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완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기획재정부와의 총 사업비 협의에서 342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1,815억 원을 투입해 보다 규모 있는 수목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들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완도수목원과 타 지자체의 국공립, 민간 수목원들의 비교를 통해 방문객 편의, 주제원 간 시설 연결성, 색다른 볼거리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기본 설계안을 완성했다.

기본 설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의 노후화로 인한 철거·신축, 수목원 전 구간을 관람하는 모노레일 이용 편의 및 운행 안전성 확보, 모노레일을 타고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등 사업 규모를 키웠다.

아울러 향후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난대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 규모가 커지다 보니 기획재정부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산림청과 전라남도, 완도군 등 관계 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수목원 조성과 더불어 산림치유와 해양치유가 공존하는 ‘치유의 섬’이라는 완도의 미래 비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 결과, 사업비 증액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최종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 때보다 23% 증액된 342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예비 타당성 통과 후 3년 만에 기본계획 및 총 사업비 증액까지 이뤄내며 착공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난대림인 우리 군이 보유한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목원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현 완도수목원 부지 376ha을 난대 숲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단번에 통과한 후 ’26년 착공, ’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