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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주방 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필요”

2025-12-21(일) 14:41
나주소방서, “주방 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필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지난 12월 13일, 나주시 노안면 한 주택에서 주방 내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이번 화재는 조리 중이던 음식물을 장시간 방치하면서 과열·탄화돼 발생했으며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처럼 실제 화재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음식물 탄화로 인한 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가정, 다세대주택에서 조리 중 외출하거나 잠든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연기와 냄새가 발생해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이다.

음식물 탄화 화재는 일상 속 부주의로 쉽게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가스레인지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며, 사용 후에는 가스밸브·전원 차단을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음식물을 올려둔 채 외출하거나 잠드는 행위는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방 인근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음식물 탄화 화재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화재”이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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