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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 ‘겨울 기차마을’로 변신… 관광객 발길

2025-12-21(일) 13:25
추억공작소 트리 및 입구 함평역 ‘기차’ 포토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전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겨울 기차마을’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추억공작소는 1960~70년대 함평의 생활상을 담아낸 함평군 대표 전시관으로, 함평국민학교와 함평극장, 은하다방 등을 디오라마 방식으로 재현해 실감 나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전하고,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의 옛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추억공작소에는 순금 162㎏ 황금박쥐 조형물이 전시된 ‘황금박쥐전시관’도 함께 조성돼 있어, 사계절 내내 관람객이 찾는 함평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겨울빛축제를 맞아 추억공작소 전시 공간을 ‘겨울 기차마을’ 콘셉트로 새롭게 연출해 정감 어린 겨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약 2.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해 본격적인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추억공작소 입구에 마련된 ‘함평역’의 기차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와 전나무 잎 가랜드로 꾸며졌으며, 내부에는 트리와 별 장식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배치해 따뜻한 겨울 감성을 전하는 포토존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추억공작소 겨울 기차마을’은 함평만의 따뜻함을 담아 조성한 공간”이라며 “겨울빛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이 함평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함평 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순금 1돈’을 증정하는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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