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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시의원, “광주광역시 AI 실증밸리 조성의 현황과 미래” 토론회 개최

AI 인프라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도시 광주’로의 전환 방향 논의

2025-12-19(금) 10:13
임미란 시의원,“광주광역시 AI 실증밸리 조성의 현황과 미래” 토론회 개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지난 18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AI 실증밸리 조성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가 그동안 구축해 온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AI 집적단지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 전반에서 AI를 적용·검증하는 실증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욱 국회의원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광주 AI 실증밸리 조성과 AX 실증도시 전환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AI는 설치가 아니라 현장에서 쓰이고 검증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가 AI 인프라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AX 실증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정책 논의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꼼꼼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조발제를 맡은 양미애 조선대학교 과학기술융합학과 교수는 “광주는 이미 충분한 AI 인프라를 확보한 만큼 이제는 도시 전반을 실증 무대로 전환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하는 AX 실증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와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시민이 함께하는 실증 확산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변철원 원인터내셔널 대표는 “AI 실증이 반복적인 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상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융합사업단 단장은 “정부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교육·윤리 관점에서 실증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적 지원체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인영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연구원은 “AI 실증밸리가 청년과 연구자의 지역 정착과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광주시 AI 정책과 실증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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