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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개최… 국동 수변공원 프리마켓 성공 모델로 육성

국동항 중심 야간관광 벨트·콘텐츠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기

2025-12-17(수) 17:49
정신출 의원,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개최… 국동 수변공원 프리마켓 성공 모델로 육성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의회는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신출 의원 주최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동항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을 중심으로 여수시의 야간관광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수시와 관광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시는 “프리마켓 매대 14개 설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상·하수도 설치 공사가 2026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지역 특산물·기념품·디저트류 등을 중심으로 운영 품목을 구성해 사업자 모집과 교육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야간관광의 지속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기됐다.

관광 재단 설립 필요성, 국동 수변공원의 야간 안전 문제 해결, 프리마켓 사업자 선정 투명성 강화,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야시장·콘텐츠 확대 등이 논의됐다.

또한 프리마켓의 명칭 및 브랜드 전략 강화, 야간 공연 확대, 숙박업·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파급효과 제고 등 현실적 제안도 이어졌다.

정신출 의원은 “여수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종화동에서 소호동으로 이어지는 야간관광 벨트 구축이 핵심”이라며 “특히 이 관광 동선에 있는 국동항이 거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통해 사업자 교육·육성, 콘텐츠 개발, 성과평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국동 수변공원 프리마켓을 야간관광 벨트의 첫 성공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야간관광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수시의회는 앞으로도 야간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제도적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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