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한춘옥 전남도의원, 순천 월평유적지 보존 및 활용 대책 수립 촉구

월평유적지, 학술연구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2025-12-16(화) 15:36
한춘옥 전남도의원, 순천 월평유적지 보존 및 활용 대책 수립 촉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12월 16일 제3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 월평유적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존 및 활용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월평유적지는 구석기부터 철기시대에 이르는 한반도 남부 선사문화의 흐름을 입증하는 귀중한 유적지로,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평유적지는 4차례의 발굴을 통해 약 2만여점의 유물이 발굴됐지만 제대로 된 박물관과 전시관이 없어 출토된 유물들이 조선대 박물관, 광주 박물관, 중앙 박물관 등에 분산 보관되어 있으며, 현장에는 안내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춘옥 의원은 “월평유적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정작 전라남도는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며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의 자발적 노력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월평유적지는 단순히 지방에 있는 문화유산이 아니라 한반도 선사문화 연구의 기점이자 세계사적 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전라남도가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보존과 활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선사박물관이나 체험형 교육시설을 조성해 학술연구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한춘옥 의원은 “우리 전남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제대로 평가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월평유적지의 보존과 활용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전라남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