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완도 미역·매생이 집단 고사… 어민 보호 대책 시급”

5분 발언 통해, 해양환경 예측·경보체계 구축과 실질적 보상 대책 마련 촉구

2025-12-09(화) 14:44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12월 9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완도 앞바다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미역·매생이 집단 고사 사태에 대한 전라남도의 선제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완도에서는 식용 미역과 전복 먹이용 미역을 가리지 않고 엽체 탈락과 고사 현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어장에서는 90%에 달하는 피해가 보고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특히 약산도 인근 매생이 양식장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해양수산과학원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 부의장은 “전수조사가 늦어지고 조기 경보 체계 부재 등, 전문적인 관측·점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어민들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현장의 비판도 크다”고 언급하며, “사태 발생 이후에야 조사에 착수한 것은 전형적인 사후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바다가 보내는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그 피해는 어민을 넘어 지역 전체의 산업 기반과 미래 세대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전라남도에 △해양환경 변화 예측 시스템 구축 △전문 모니터링·조기 경보 체계 정비 △장기 대응 전략 마련 △피해 어가가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사가 향후 재발 방지의 기초가 되고, 어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부의장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