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민형배(광산을), 정준호(북갑)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 윤광장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박성배 광주은빛참교사회장, 박삼원 광주교사노조 위원장,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등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진욱(동남갑)·조인철(서갑)·양부남(서을)·전진숙(북을) 국회의원,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주업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광주전자공고 1회 제자인 배우 강동균 등이 영상 축사로 김용태의 교육적 관점과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공감을 표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이며, 사람의 가능성을 믿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사람 사는 교육’의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교사의 교육주권·학생의 배움주권·지역사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실 혁명, ▲부모 배경이 아닌 학생의 노력과 능력이 미래를 결정하는 평등한 배움,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 ▲기억과 토론, 실천을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는 광주형 민주시민교육을 광주교육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교육 철학이라 설득력이 높았다”, “광주교육이 다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시민적 요구가 확인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행사장은 수용 인원을 초과한 참석으로 내부와 외부에 따로 마련된 스크린에서 동시에 진행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김용태는 “배움에서 기회 균등과 당당한 미래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다. 광주의 교실에서부터 교육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향후 학교·학부모·시민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광주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전 교장은 1964년 전남 함평 손불면 출생으로 금호고 졸업, 전남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에 82학번으로 입학했다. 전남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았고, 5.18 진상규명 시위 조직 등으로 제적당했다. 이후 1994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졸업했다. 1996년에 광주전자공고 교사 신규 발령을 받아 전남공고, 광주공고 교사로 근무했고, 광주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공교육화특별위원회 간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및 광주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 광주전자공고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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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금) 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