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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첫 딸기 수확

군 관계자 현장 방문해 청년농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

2025-12-03(수) 15:08
곡성군 관계자들이 임대형 스마트팜에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 입면 송전리에 소재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딸기를 수확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군은 청년농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6동 공사를 완료했으며, 6명의 청년농업인이 1인당 400평 규모의 온실을 임차해 딸기를 재배 중이다.

이 자리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성과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군수와 농정과장, 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청년농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스마트팜이 청년농들의 초기 영농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청년농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입주 청년농업인들은“임대형 스마트팜 덕분에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라며, “딸기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곡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임대형 스마트팜(온실)은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에게 월 1만 원 임대료로 3년간 영농경험을 쌓게 해 향후 스마트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곡성군은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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