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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암태 추포 해역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 40억 확보

다이아몬드 해역에 세 번째로 들어서는 산란·서식장

2025-12-03(수) 09:49
산란·서식장 인공어초 설치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8억 원씩 총 40억 원을 투입, 신안군 암태 추포 해역에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환경개선 등 볼락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감소된 자원량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 내 세 번째로 조성하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으로 2022년부터 조성 중인 쥐노래미(50억 원)와 조피볼락(40억 원) 산란·서식장과 연계하여 기후변화와 자원 남획으로 감소한 수산자원 회복을 통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수산자원 공급 거점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이아몬드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 효과 극대화는 물론 향후 바다 낚시터 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활개를 띠게 됐다. 풍요롭고 잘 사는 어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 내에 전복, 해삼, 감성돔, 쥐노래미 등 5종 218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총 2,846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하며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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