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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 최대 조사료 주산지 역량 입증

농식품부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 수상

2025-12-02(화) 16:30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총 8개 수상 부문 중 5개 부문을 휩쓸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고품질 조사료(풀사료) 생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한우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기반이 되는 국내 조사료 산업에서 전남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우수 경영체 64개소가 참여했으며, 전남도는 우수상(영암)과 특별상(영광·장흥·신안·나주)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향상과 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인증 행사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등 국내산 사료작물을 대상으로 수분함량, 단백질 및 섬유질 함량, 외관 등 화학·물리적 품질평가를 종합해 우수 경영체를 선정한다.

전남도는 전국 조사료 재배 면적의 36%인 6만ha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조사료 주산지’로서, 해마다 많은 상을 받아 고품질 조사료 생산 역량을 지속해서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조사료 경영체의 끊임없는 품질 중심 생산 노력과 전남도가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제조비, 기계 · 장비, 종자 등에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자한 적극적 정책지원 결과로 분석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이 전국 최고라는 것이 명확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품질 고급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국내 조사료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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