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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마약류 유입 원천 차단..완도해경,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수색 강화

2025-12-01(월) 13:08
해안가 마약류 유입 원천 차단..완도해경,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수색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제주와 동해안 일대에서 차(茶) 봉지 형태의 마약류(케타민)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관계·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19일 완도군·해남경찰서·목포세관 등 관계기관과 ‘해안가 마약류 대응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안가 및 연안지역 감시체계 확립 △마약류 발견시 신고 체계 정비 △수색 인력·장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8일, 완도해경을 비롯한 완도군·완도경찰서·육군해안감시대·해양재난구조대원 등 7개 기관 73명과 관내 해안가 주변 마약류 합동 수색을 펼쳤다.

특히, 도서지역이 많은 완도의 특성을 반영해 관내 어촌계에 마약류 수배 전단지를 배포하고, 관내 파·출장소 인력을 이용해 마약류 표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집중 수색 하는 등 마약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관내 해안을 통한 마약류 유입을 원천 차단해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접촉하지 말고 즉시 완도해양경찰서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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