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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골목경제 혁신현장 국무총리 방문

김민석 총리 “주민 생활비 절감과 골목상권 매출 동시 이뤄낸 우수 정책”

2025-11-27(목) 05:13
광주광역시 서구 골목경제 혁신현장 국무총리 방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한 골목경제 혁신정책이 또 한 번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2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동천동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골목상권 혁신모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진행된 후속 일정이다. 특히 김 총리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구의 혁신정책을 소개하며 “직접 현장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동천동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방문은 김이강 서구청장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골목 상점 순회, 상인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 청장은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정부 입장에서 국비로 운용되는 온누리상품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와 서구 정책 방향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민생의 기초인 골목이 살아나야한다”고 강조하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장점이 잘 조합되어 우리 민생 경제가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 121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이 전년 대비 14.5배 증가해 주민 생활비가 100억 원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으며 상인들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현재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10일 조기 종료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구비 6억 원을 투입해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119 상황판’을 설치해 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상인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기 위해 ‘골목경제119폰’을 개설하고, 18개 동을 순회하는 골목집무실 운영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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