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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환경 실천 확대...

재활용품을 활용한 시소센터만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2025-11-26(수) 17:36
(쓰리사이클링 단체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주제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시소센터는 새활용(up-cycling), 재활용(re-cycling)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자연보호,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며, 총 5개의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병뚜껑의 ‘껑’+업사이클링의 ‘사이클링’을 합친 이름의 ’껑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병뚜껑에 비즈, 스티커, 그림 등을 넣고 레진으로 채워 굳혀 나만의 자석을 만드는 병뚜껑 재활용 활동이다.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폐신발 화분만들기‘로 버려진 신발에 피시본과 하트선인장 같은 다육이 식물을 심어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폐신발 재활용 활동이다.

세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으로 앞선 활동들은 재활용품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지만, 이 활동은 폐현수막이라는 재료가 완전히 변형되어 폐현수막을 가위로 오리고 바느질을 한 후, 슈링클스 키링을 달아 꾸며 가방의 모습으로 바꾸는 리사이클링 활동이다.

네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쓰리사이클링으로 3D펜의 ’쓰리‘+업사이클링의 ’사이클링‘을 합친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리병을 업사이클링 하는 활동으로 3D펜을 활용하여 가을 단풍잎들을 만들어보고, 유리병 안에 조명을 넣어서 나만의 가을 숲 풍경을 표현해 보았다.

전년 대비 올해는 흥미로운 교육 영상과 환경 넌센스 퀴즈, 환경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로 도입해,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 덕분에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아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작품들은 11월 1일 상무지구 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 ’치평동한마음축제‘의 부스에서 전시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섯 번째로 진행 예정인 폐동화책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이번 달 11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크리스마스의 달을 맞아 버려진 동화책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트리 팝업북을 만드는 활동이다. 일정 및 모집은 기관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소센터는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화월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이외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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