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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기관장, 고향사랑 기부 확산 협력

‘전남애, 마음을 잇다’ 캠페인…지역 상생기반 강화 등 다짐

2025-11-26(수) 16:34
전남공공기관장협의회 고향사랑 캠페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6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愛(애),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 도내 공공기관장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하나, 사인 한 줄이 전남의 내일을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부제 아래, 공공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를 능동적으로 확산하고 지역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13명의 기관장은 각자의 출신 고향을 응원하는 손피켓 참여를 통해 기부제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각 기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서겠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전남애(愛) 한마음 보드’ 메시지 작성에선 고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응원과 함께, 기관장이 직접 ‘전남과 함께 성장하겠다’, ‘지역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등 협력 의지가 담긴 문구를 남기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또한 전남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달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기관별 홍보 협업·임직원 참여 독려·온오프라인 캠페인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전남 공공기관장협의회장(남도장터 대표이사)은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기회로 생각해 캠페인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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