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농기원, 녹차 미활용 자원으로 ‘호지차 드립백’ 개발

업사이클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편의성 높아 호응 기대

2025-11-25(화) 14:03
호지차 드립백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녹차 가공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해 폐기되던 잎과 가지 등 미활용 자원을 재가공해 새로운 차 제품 ‘호지차 드립백’을 개발해 출시했다.

호지차 드립백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녹차를 생산할 때 선별 단계에서 잎과 어린 가지 등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자원이 다량 발생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이들 자원에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온에서 단계적으로 볶아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를 살리는 호지차 로스팅 제조기술을 확립했다.

특히 개발된 호지차는 커피 제품 중심으로 활용되던 ‘드립백 포장기술’을 차 제품에 적용해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립백 방식은 컵에 걸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우려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긴 우림 과정 없이도 안정적 맛을 낼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호지차 드립백 개발은 단순한 부산물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기능성과 시장성을 갖춘 차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고부가가치 업사이클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해석해 부가가치를 높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 편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차 제품을 지속 개발해 지역 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