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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전남도의원, '종자산업, 자체 경쟁력 키울 때… 종자산업지원센터 운영 철저히 준비해야'

2025-11-20(목) 17:36
최동익 의원, 2026년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1월 20일 열린 2026년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종자산업지원센터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최 의원은 “종자는 농업의 뿌리이자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전남이 자체 품종을 확보하려면 종자산업지원센터가 실질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설계비 1억 원을 반영했고 내년에는 17억 원을 편성해 기술원 원예연구시설 내 400㎡ 규모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손교배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육종 체계로 전환해 육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사업 규모를 보니 양파·토마토·박과류 등 3개 작목 중심인데, 모두 외국계 종자 점유율이 높은 분야”라며 “작목 선정 기준과 국산 품종 확대 전략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원장은 “전남 주력 작목인 양파 등은 국산 품종 비율이 낮아 우선 선정했다”며 “민간 종자기업과의 협력도 병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종자산업은 전남 농업의 근간이며, 센터가 제대로 기능해야 품종 경쟁력을 스스로 갖출 수 있다”며 “기술원이 국산 종자 기반 확립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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