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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전라남도의원, 여성 직업훈련, 실용적 교육과정으로 전환해야

요양보호사 등 일부 직종 편중 지적... ITㆍAI교육 등 다변화 촉구

2025-11-17(월) 14:44
김미경 도의원 11월 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11월 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직업훈련사업이 요양보호사나 바리스타 등 일부 직종에 편중되어 있다며 실제 생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용적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여성 직업훈련은 단순 기술 위주의 과정이 많아 지역사회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여성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나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여성 직업훈련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며, “도내 여성들이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훈련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IT·AI 기반 교육을 시범 추진 중이며, 친환경·생활재활용 중심의 여성 직업훈련과정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여성 일자리 정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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