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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전남도의원, 전복 양식 어가 부채 급증...만기 연장·이자 지원 시급

2025-11-14(금) 13:43
최동익 전남도의원, 전복 양식 어가 부채 급증...만기 연장·이자 지원 시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0월 5일 2025년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복 가두리 양식 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어민 부채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전남 어민의 대표적 고소득원이었던 전복 산업은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이 겹치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구조적 위기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전복 가두리 시설 10만 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감축 과정에서 어민들의 금융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전남도는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지원 등 실효성 있는 금융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수협과 협의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이며, 감축 참여 어가가 최소한의 재정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금융 대책을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끝으로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금융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전남도가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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