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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주웅 도의원,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논문 등재 ‘전무(全無)’“

소속 연구원 올 연구 논문 한 건도 없어, 2년간 논문 등재 단 2건에 불과

2025-11-13(목) 13:49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도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11월 6일 열린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들의 2025년 연구 논문 등재 실적이 전혀 없음을 지적하며, 연구기관의 성과 공백 해소를 촉구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어민들의 수산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약 55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하여 운용 중이지만, 의원 요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양수산과학원 소속 연구원들의 논문 등재 실적은 전혀 없고 작년 역시KCI급 논문도 단 2편 등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공 해양 유관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같은 기간 학술 논문 등재 실적이 323건에 이르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이 연구기관으로서 논문 등재 실적이 한 건도 없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되는 연구기관인 만큼 성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학술 논문 등재는 연구원의 연구 능력을 입증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며, “학술용역사업도 한 건도 없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해양수산과학원 연구원의 연구 능력에 신뢰도가 없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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