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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전라남도의원, 업무 범위 구분보다 중요한건 ... 농민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

불량 바이오차·깨씨무늬병 대응, 관계기관 협의 통해 개선방안 마련해야

2025-11-11(화) 09:56
류기준 의원, 2025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11월 7일 열린 2025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량 바이오차 유통 문제와 벼 깨씨무늬병 확산 대응을 언급하며, 농업기술원이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먼저 류 의원은 “불량 바이오차가 규격 미달 상태로 유통돼 농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술원이 규격을 만든 기관인 만큼 유통 관리에도 책임 의식을 갖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벼 깨씨무늬병 확산 대응과 관련해서도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기술과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병해충 대응과 토양 관리, 신기술 실증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이 현장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앞서 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공모사업 홍보 개선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수요자가 정보를 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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