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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의회 김현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ACC 주변 상권 활성화 4대 보완 방안 제시

“이색거리 7곳, 외형만 조성... 실질적 활성화 시급”

2025-11-10(월) 14:06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ACC 주변 상권 활성화 4대 보완 방안 제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충장동·동명동·계림1·2동·산수1·2동)은 5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지난 4월 ‘ACC 주변 상권 활성화 정책포럼’ 주재와 10월 구정질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7개월간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한 결과다.

김 의원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인용해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의 오피스텔 공실률이 44.83%(전국 2위), 광주 전체 공실률은 18.4%(전국 평균 8.9%의 2배 초과)를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상권 침체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광주 내 23개 이색거리 중 동구에 7개가 집중되어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2018년 37억 원을 투입한 케이팝 스타의 거리는 활기를 잃었고, 최근 8억 원을 들여 개장한 홍콩 골목도 경쟁력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ACC 방문객(연 320만 명)을 상권 소비자로 연계하기 위한 동선 연결 시스템 정교화 ▲스마트 주차 앱 연동 등 데이터 기반 상권 시스템 구축 ▲이색거리 조성 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수립 ▲실행 거버넌스의 실질적 가동을 통한 지속적 관리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빛나는 아이나라 방문객 유치, 충장축제 매출 달성(14억 6천만원) 및 최대 매출 증가(40.7%), ACC 주차 무료화로 인한 상권 성장세(연간 20% 이상)등을 언급하며 ”충장로는 광주의 심장으로, 재도약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구청의 진척 상황 투명성 확보,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실적 대안 모색과 민 · 관 협업을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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