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전라남도청년센터 고용 안정성 확보 촉구

청년센터 직원들 ‘2년 자동 사직’.... 불안정한 일자리 개선해야

2025-11-06(목) 16:14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11월 4일, 인구청년이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청년센터 직원의 고용 구조 불안정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안정된 일자리로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라남도가 설립하고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중기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년센터는 도내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점 기관으로, 청년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청년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중기원과 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나, 협약서에는 근로 관련 조항이 없어, 청년센터에 고용된 직원들이 고용 불안을 겪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근무 중인 청년센터의 직원들은 2년이 되면 무조건 퇴사해야 한다”며 “이러한 ‘2년 자동 사직’ 구조는 사실상 상시적이며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묶어두는 제도적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인 청년센터에서조차 청년들에게 나쁜 일자리를 제공하는 건 옳지 않다”며 “청년센터 업무 협약서에는 2023년 1월 이후 ‘협약의 해지가 없을 때까지 유효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을 근거로 청년센터 직원도 근무의 연속성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2년 이상 업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 전환 요건에 따라 청년센터 직원 역시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임금이나 처우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도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불안정한 계약 속에서 일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으로 향후 정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