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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호면 가루쌀 수확 현장서 농업인과 소통

재배 성과, 6차 산업화 방향 논의…영암군 3년 동안 304ha 생산단지 확보

2025-11-05(수) 11:42
영암군, 서호면 가루쌀 수확 현장서 농업인과 소통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이 4일 서호면 가루쌀 생산단지 수확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인, 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가루쌀 재배 성과와 향후 산업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54ha의 이 생산단지에서는 서영암복합영농법인이 2023년부터 가루쌀을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 75농가가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늘었다.

김홍중 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을 마치고, 내년에는 가루쌀 제분시설을 추가로 도입한 다음, 생산에서 가공·판매까지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 체계를 완성해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해 2025년 10월 현재 3개 법인, 총 304ha 규모의 생산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가루쌀 산업 정착을 위해 최근 3년간 총 11억 900만원의 예산으로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확충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60ha 이상 대규모 단지에는 최대 5억원의 시설장비 지원으로 기계화, 대규모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가루쌀 재배 3년 차에 들어서며, 품질 향상과 공동재배 등에서 모범적 성과를 내고 있다. 가루쌀 산업의 핵심인 재배 안정화 지원을 중심으로 농업인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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