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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흑염소’ 보양식 넘어 일상식으로

방문 관광객 호평 속 강진 흑염소 고기 200kg 조기 완판

2025-11-05(수) 09:57
갈대축제장에서 관광객이 강진흑염소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주말기간 내 ‘강진흑염소고기 시식행사’를 열어 전국에서 온 방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진군흑염소협회와 강진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흑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말 3일간 하루 평균 500명, 총 1,500여명이 시식행사에 참여했으며. 준비한 고기 75kg이 모두 빠른 시간내에 소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시식 메뉴는 ‘흑염소 불고기’로, 관광객들로부터 “소고기처럼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냄새가 전혀 없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보양식으로만 알았던 흑염소가 일상식으로도 손색없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소비 저변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완도축협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흑염소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100g당 3,250원에 판매했으며, 준비한 200kg 전량이 조기 완판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흑염소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고기로, 잡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시식·홍보 행사는 물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강진흑염소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강진 흑염소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인 되었으며, 지역 흑염소 농가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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