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의회 광주 소상공인 89% “골목상권 지원 강화해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상공인 여론조사 결과 발표

2025-11-04(화) 15:38
광주광역시의회 광주 소상공인 89% “골목상권 지원 강화해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감을 강하게 체감하며, 골목상권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여론조사기관 ㈜폴인사이트에 의뢰해 실시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책 효능성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광주 소상공인 82.8%가 올해 지역 경기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자신의 사업장 상황도 73.6%가 “위축 또는 둔화됐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68.6%, 정책 만족도 69.9%, 상권 활성화 기여도 인식도는 71.6%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실질적인 매출 증가폭은 10% 이하로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다는 응답이 55.4%로 과반을 차지해 실제 체감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80.5%는 ‘골목상권 관리 전담 인력’ 필요성을, 75.1%는 ‘현장형 골목상권 지원센터’ 도입을 요구해 기존의 단순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상권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지원센터의 주요 역할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 및 컨설팅·디지털화 등 실무 지원(48.3%) △상권 브랜딩 및 공동마케팅 지원(25.3%) 등이 꼽혔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유례없는 경기침체 위기에 기존의 단순 지원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제는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체험형 전략과 관리 조직 등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지역 소상공인 5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