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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라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록률 대비 활동률 10.8% 불과, 활성화 대책 시급’

실질적 예우, 지원 방안 마련으로 지속적인 참여 유도 필요

2025-11-04(화) 14:01
김성일 전라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록률 대비 활동률 10.8% 불과, 활성화 대책 시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1월 3일 열린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등록률 대비 저조한 활동률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총인구 178만여 명 중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인원은 62만여 명으로 전체의 34.9%에 달하지만 실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6만 7천여 명(10.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일 의원은 “도내 전체 자원봉사 등록률 대비 활동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며 “목포시ㆍ여수시ㆍ담양군ㆍ구례군ㆍ고흥군ㆍ화순군ㆍ장흥군ㆍ강진군ㆍ영광군ㆍ장성군 등 10개 시군은 평균 활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일부 지역은 5%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에 대한 고민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에 숭고한 헌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걸맞는 합당한 지원과 예우는 물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의원님 지적에 충분히 공감하며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다양한 활성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내년에는 시군별 청년 자원봉사단 800여 명을 구성ㆍ운영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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