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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및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성황리 마무리

역사·자연·예술이 어우러진 열선루공원에 관람객 발길 이어져

2025-10-31(금) 11:44
보성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및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성황리 마무리__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수상자 단체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기간에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한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동시에 열리며, 전국의 분재 작가들과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역사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문화 융합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열선루공원을 가득 메운 분재와 차꽃의 향연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차나무분재대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나무 분재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으며, 차꽃이 만개한 시기와 맞물려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에는 송백류·잡목류 등 우수 분재작품 60여 점이 출품돼 열선루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대상에는 보성군 벌교읍의 박용길 씨,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대상에는 장흥군 관산읍의 김정남 씨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분재대전이 함께 열리며, 차문화 중심 도시로서 보성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분재대전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발전해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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