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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수산물유통센터, 바다의 맛과 예술의 빛으로 생동

미식과 예술, 노을빛 풍광, 빛나는 야경까지...오감으로 즐기는 광양여행

2025-10-30(목) 11:38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미식과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생동하고 있다.

광양시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바다의 맛과 예술의 빛, 노을빛 풍광, 빛나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완성지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를 추천했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킹크랩과 각종 활어 등 다채로운 해산물의 미식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 ‘시간의 울림: 예술로 이어지는 공명’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양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일환으로 이탈리아 미디어아트그룹 스퀘터스 랩과 비주얼 아티스트 빈첸초 마르실리아, 국내 작가 이경훈, 유지원 등이 참여했다.

‘시간의 울림’을 주제로 전통과 기술, 동서양의 미학을 융합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시간과 공간이 공명하는 예술적 여정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집 모양의 설치작품에는 일상의 풍경과 인간의 감정이 디지털 영상으로 투사되어, 예술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독특한 감동을 전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활어, 선어,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을 도소매로 판매하며, 킹크랩, 대게, 바닷가재 등 고급 수산물도 시세를 공개해 정가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직접 고른 활어를 현장에서 손질해 포장하거나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층 식당의 1인당 상차림비는 5천 원이고, 다양한 메뉴와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식당 창가에는 이순신대교의 웅장한 자태와 광양만의 노을, 불빛으로 수놓인 야경이 시간대마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광양의 미(美)와 미식(味)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미식과 예술, 그리고 빛나는 야경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한 곳에서 광양의 맛과 멋, 감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계절, 광양만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넓은 무료 주차장을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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