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한중 지방정부에 ‘AI 상생모델’ 제안

시도지사협의회 주관 ‘한중 지사·성장 회의’서 산업혁신·상생 발표

2025-10-29(수) 17:10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지사·성장 회의'에 참석해 '한중지방정부 산업혁신과 상생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지사·성장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자”며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한중 지방정부 산업혁신과 상생의 길’ 주제발표에서 “그동안의 협력에 더해 지방정부가 주체가 되어 산업 전환과 청년인재 양성, 스마트 행정이라는 공통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야말로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전략산업으로 ‘AI 산업’을 설정하고, 2017년부터 선점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광저우·항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들과 산업·기술·문화·청년 교류 등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질적 협력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제는 ‘모두의 AI(All for AI)’ 전략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한중 지방정부 간 새로운 협력 모델로 ▲산업 전환 대응 ▲청년인재 양성 ▲스마트 도시행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도시의 기술력과 시장 역량을 결합해 AI 모빌리티·헬스케어·콘텐츠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청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셋째, AI 기반의 행정 혁신과 공공데이터 활용을 함께 연구하며 ‘스마트 도시행정 모델’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미 시작된 AI 혁명에 기초해 AI 모빌리티, 문화를 중심으로 넓은 축적의 과정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AI는 경쟁의 기술이 아니라 서로를 연결하는 상생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중국의 여러 도시와 손잡고 AI 시대의 공동 번영과 포용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 교류가 아니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제3회 한중 지사·성장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한중 지방정부 공동 발전과 실질적 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