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지는 99.9% 순은으로 제작되며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장인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수공예 예술품이다. 주인공은 30년간 수공예로 반지를 제작한 명인 으로써 2015년 불교의 최고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의 불상을 은으로 제작해 선사들이 모시고 가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이다,
김두상 대표(54)는 “모든 반지는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은을 녹여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든다”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만큼 정성과 진심이 담긴다”고 말했다.
‘행운의 반지’는 8개의 매듭과 7개의 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대나무 줄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김 대표는 “숫자 7은 행운을 상징함과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잇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반지를 착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방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온다.
김은정(47) 씨는 “아이가 수능을 앞두고 있어 좋은 기운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어 반지를 제작했다”며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이학민(20) 씨는 “여자친구와의 커플링을 만들기 위해 방문했다”며 “학생이라 금반지는 부담됐지만, 순은으로 만든 이 반지가 오히려 특별한 의미를 담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행운의 반지’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과 응원의 마음을 이어주는 담양의 따뜻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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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금) 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