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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열대농업관, 이색 체험으로 인기몰이!

파파야·망고·미니 파인애플까지, 열대 정원 속으로!

2025-10-28(화) 11:02
함평군 아열대농업관, 이색 체험으로 인기몰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인기 전시공간인 ‘아열대농업관’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열대농업관은 함평군이 직접 재배한 바나나·파파야·망고·미니 파인애플 등 다양한 아열대 작물이 자라고 있는 공간으로, 한걸음 들어서는 순간 마치 열대우림 속으로 여행을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는 ‘걱(게욱)’이라 불리는 희귀 열대과일을 활용한 터널형 조형물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내부에는 별 모양의 스타후르츠, 파파야, 미니 파인애플, 바나나 나무 등이 어우러진 열대 정원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또 농업관 곳곳에는 원숭이 인형과 큰부리새(투칸)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진행되는 ‘바나나 따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직접 바나나를 수확하며 열대작물의 생태를 배우는 이 체험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매회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열대농업관은 함평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농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이자,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인기 전시관”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국향대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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