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열어

영유아 권리 보장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 발제·토론

2025-10-24(금) 16:55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4일 전남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

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상과 질적 전환’을 주제로 유보통합을 영유아 권리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조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삶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유보통합’의 철학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존재와 감응성, 민주적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주아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센터장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 광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광주의 유보통합 추진 철학과 실행 전략,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특수교사, 학부모 등이 현장에서 경험한 제도 간 간극, 돌봄 사각지대, 교사 처우 문제 등 과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국가적 과제”라며 “광주가 지역에서 먼저 실천하는 유보통합 모델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또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광주형 유보통합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