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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딸기 안정 생산 기술 지원 전력

2025-10-23(목) 12:18
딸기 뒤영벌 투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농업인들에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꿀벌 소실 대응 꿀벌 대체 화분매개기술 사업’과 군비 ‘시설·과채류 타이벡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꿀벌 소실 대응 꿀벌 대체 화분매개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등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발생하는 수정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뒤영벌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착과를 유도함으로써, 딸기 생산량의 감소를 방지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돕고 있다.

또한 ‘시설·과채류 타이벡 시범사업’은 함평군 딸기연구회 2개소, 총 3.7㏊ 규모로 지원됐다. 타이벡은 시설하우스 내 딸기 베드 측면에 설치하는 빛 반사용 부직포로, 과실에 햇빛이 고르게 닿도록 도와 당도 향상과 착색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일조 부족기에도 딸기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높여 고품질 딸기 생산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이상기후에 대응해 딸기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 기반 지원을 통해 함평딸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의 소득이 곧 지역의 활력”이라며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기술 보급과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함평 딸기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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