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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아너스, 청소년과 떠나는 ‘교과서 밖 독도 역사여행’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를 배우는 착한 동행”

2025-10-21(화) 10:02
광주광역시 서구아너스, 청소년과 떠나는 ‘교과서 밖 독도 역사여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로 ‘교과서 밖 역사여행’을 떠난다.

서구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구아너스와 초·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독도원정대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구아너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 복지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3300만원 규모의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서구아너스는 독도 방문을 계기로 미래 세대에게 ‘역사 바로 알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회원들은 “‘독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희생과 우리 국민들의 치열한 몸부림을 기억하고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발전시켜야 함을 몸소 깨닫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큰 배움의 기회”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영상 메시지로 응원했다.

독도원정대는 21일 울릉도로 출발해 23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며 독도영상 촬영, 독도 골든벨,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원정대는 사전 교육 시간을 갖고 독도의 역사를 함께 배우며 각오를 다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아너스의 착한 동행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를 계승·발전시키는 착한 서구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현재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34억원을 기부했다.

서구아너스는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장학금 지원, 폐지수집 어르신 쉼지원비 지원, 장애인부부 결혼식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 행복 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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