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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민관협력 실무협의회 시동

일하는 모두 건강한 안심일터 조성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2025-10-15(수) 08:49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민관협력 실무협의회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도청 정철실에서 ‘2025년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실무협의회’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이주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착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인권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관·단체 대표, 인권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전남도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대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실효성 있는 노동인권 교육 ▲이주노동자 안전체험활동 강화 ▲법률서비스 및 통역 실시간 연계 ▲임시보호 시설(쉼터) 확충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주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이자 동료”라며 “외국인 노동인권 관리와 제도운영은 중앙정부의 고유 권한으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주노동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존중받는 안심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장 노동인권 교육,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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