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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든든한 아침이 학습권의 시작” 광주형 조식지원 제도화 시급

아침 결식, 학생 건강·학습권 위협

2025-10-14(화) 14:24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든든한 아침이 학습권의 시작” 광주형 조식지원 제도화 시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4일 본회의 광주교육청 시정질문에서 “아침 결식은 단순한 생활습관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권·학습권 문제”라며, 광주형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와 제도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 청소년 42.4%가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른다” 며 “광주에서도 시범사업을 통해 아침 식사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만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곡중·광주여상고·광주경신여고를 직접 방문한 결과, “학생 참여율이 높고,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식에는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구성은 ▲주먹밥·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류 ▲우유·두유 등 음료류 ▲계절 과일·김밥류 등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구성된다.

시범사업은 3개(2025.5.~2025.12.) 학교에서 2025년 기준 6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아침 결식률 감소와 학습 집중력 향상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조식은 복지가 아니라 교육의 기본 인프라” 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의 조속한 통과와 교육청의 본사업 전환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교직원 업무부담과 위생·공간 문제, 재원 확보 대책 등을 체계화하기 위한 운영 매뉴얼·인력풀·안전관리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박미정 의원은 “시범사업 성과가 분명히 드러난 지금, 신중론으로 시간을 지체해선 안 된다” 며 “광주형 교육복지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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