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 자연과 도전이 예술이 되다!

도전 속에서 순천의 시간을 걷다

2025-10-14(화) 11:01
도전 속에서 순천의 시간을 걷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대표 명산인 △봉화산 △용산 △조계산을 24시간 이내 완주하는 도전형 산행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인간의 한계와 회복을 동시에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한 회당 12명 이내의 소규모 참가자 중심으로 운영되어,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여정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시의 숨결, 용산의 석양, 조계산 선암사의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도전 속에서 자신을 다시 만나는 여정’을 경험했다.

새소리와 바람, 풀잎의 향기가 이들의 발걸음에 따라붙으며, 자연이 들려주는 위로와 성찰의 언어가 트레일 곳곳에 스며들었다.

한 참가자는 “세 봉우리를 오르는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걸음마다 마음이 비워지고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순천의 산이 전해주는 힘과 위로를 온몸으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 참가자는 “그동안 아이들과 박물관이나 과학관 같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청소년들에게는 몸과 마음으로 도전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쓰리픽스 트레일런은 청소년, 성인, 가족, 개인 모두가 각자의 속도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맞춤형 도전 프로그램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쓰리픽스 트레일런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철학적 트레킹”이라며 “앞으로 계절별 테마, 명상, 호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자연과 함께 머무는 생태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